“올해도 중소 화장품 기업 해외 지원 강화”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제22회 정기총회서 밝혀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4-18 14: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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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해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 올해도 적극 나선다. 특히 정부지원 해외전시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조합은 중소기업부의 2018년도 무역촉진단 파견사업 심사에서 모스크바인터참, 두바이뷰티월드, 말레이시아뷰티엑스포 등의 한국관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러시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모스크바인터참 춘계, 추계 모두 진행키로 했다. 춘계에는 20개사, 추계에는 35개사 참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해외전시회 한국공동관(조합관)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동경뷰티월드재팬, 필리핀국제뷰티엑스포에 마련한다. 특히 화장품조합은 올해 새로운 시장 인도에 진출한다. 내년 제1회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공식 개최를 앞두고 올해 사전 행사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프리뷰(PREVIEW)에 한국 기업을 유치해 참가할 계획이다.


화장품조합은 4월 17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사이프러스 홀에서 개최된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는 사회 겸 임시의장을 맡은 백재준 전무가 진행했다. 강현송 이사장이 타계하면서 궐위인 이사장 자리는 올 상반기 내 새로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를 포함해 경영지원사업 전개, 공동사업 추진, 조합 조직 재정비, 대외 교류활동 참여 등의 2018년도 사업계획이 이날 발표됐다. 그중에서도 조합원 실태 현지조사를 기반으로 회원사 조직의 외연 확대와 조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재편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의미있게 인식됐다.


한편 2017년 총수입 20억6,452만원, 총지출 20억5,672만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한 화장품조합은 2018년에도 지출예산 총액을 27억원으로 책정, 수입예산 총액과 동일금액으로 편성한 균형예산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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