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듀이트리(대표 문시언)가 동양화가 홍익대 이은호 교수와 콜라보레이션한 ‘가인화 엑스트랙트 마스크’ 4종을 출시했다.

‘가인화’는 꽃처럼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뜻이며, 자연의 힘으로 미(美)를 지켜온 옛 어머니들의 지혜를 재해석하고 전통적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동양화가 이은호 교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은호 교수는 ‘자연, 순환, 본질의 치유력’이라는 주제를 화폭에 담아온 국내 대표 동양화가 중 한명이다. 이번 가인화 마스크 패키지에 세밀한 묘사와 서정적인 색채의 공필화로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공필화는 예로부터 어진(왕의 초상화)과 사대부 초상화 등에 그려진 전통적인 동양 화법으로 묘사가 깔끔하고 채색이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듀이트리 ‘가인화 엑스트랙트 마스크’ 라인은 카멜리아(동백), 로터스(연꽃), 라벤더, 진생(인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4종의 마스크로 선보이며 각각 보습, 수분, 진정, 영양 케어에 효과를 준다고 내세웠다.

특히 특정 온도와 시간 동안 숙성과 냉각 공정을 거치는 ‘하이 멜팅 셀 테크™’ 기술을 적용, 크림의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앰플 제형에 담아 피부 흡수를 보다 빠르게 했다는 설명이다. 또 머리카락 굵기보다 얇은 0.26 미크론의 초극세사 시트로 피부 굴곡에 빈틈없이 밀착되며, 동백꽃의 유효성분을 담아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는 점도 강조했다.

‘가인화 카멜리아 엑스트랙트 마스크’는 동백씨, 동백꽃, 동백잎 등 풍부한 동백 성분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지친 피부에 탁월한 보습과 영양감을 선사하며, ‘가인화 로터스 엑스트랙트 마스크’는 연꽃추출물과 히아루론산 성분을 담아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또 ‘가인화 라벤더 엑스트랙트 마스크’는 라벤더꽃 추출물과 허브 콤플렉스 성분으로 자극받고 민감한 피부에 진정 효과를 부여하며, ‘가인화 진생 엑스트랙트 마스크’는 인삼 추출물과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해 처지고 탄력을 잃은 피부에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이번 가인화 마스크 시리즈는 자연 본질의 아름다움을 주목한 듀이트리의 철학을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의 지혜를 찾았던 한국의 미와 접목시킨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라며 “동양화가 이은호 교수의 공필화법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표현해낸 만큼, 국내는 물론 K-뷰티에 관심이 높은 해외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