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신세계 시코르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입점

젊은 소비층으로 접점 확대 … 전국 38개 판매채널 확보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4-24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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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20일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 오픈한 ‘시코르(CHICOR)’에 입점했다.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 랜드마크로 영등포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이다. 시코르 영등포점은 10번째 매장으로, 타임스퀘어 3층에 약 120평 규모로 들어선다.


‘나스’ 관계자는 “이번 시코르가 들어선 타임스퀘어는 특히 20대~30대 고객 비중이 높은 젊은 상권인 만큼 이번 입점을 계기로 고객과의 접점 확보와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나스는 시코르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신규 매장 입점을 기념해 29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시코르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나스 프라이머(2ml)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한편, 나스는 지난달 현대백화점 천호점 리뉴얼 오픈 이후 시코르 대전둔산점, 인천점 등에 잇따라 입점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시코르 영등포점 입점으로 전국 총 38개 매장으로 판매 채널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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