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무역사절단, 중국서 1,166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우한 등 중국 3개 지역서 기술‧품질 우수성 인정받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4-26 1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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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무역사절단은 최근 중국 우한 등 3개 지역에서 바이어상담을 통해 1,166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충청북도]

[CMN] 충청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우한 등 3개 지역에 충북무역사절단을 파견, 총200건의 바이어상담을 통해 1,166만달러(12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145건 393만달러(42억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화니핀코리아, 뷰티화장품, 바이오리듬 등 충청북도 내 10개 수출유망기업이 참여했으며, 3D 마스크팩, 립&아이 듀오 클렌저 등 화장품과 각종 건강식품, 구강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총200건, 1,166만달러(135억원 상당)의 수출상담과 145건 393만달러(42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연약한 눈가와 입술, 그리고 얼굴피부의 메이크업을 한번에 지워주는 ‘립&아이 듀오 클렌저’와 색조화장 전 베이스로 사용하는 ‘프라이머’ 등을 생산하는 화니핀코리아(대표이사 김회기)는 즉석에서 각각 500개(약600만원)의 시판용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이 업체는 특히 수입 및 위생허가가 완료돼 향후 약90만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치유산균을 활용해 유산균의 대장 내 생존율을 극대화시킨 식물성 유산균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리듬(대표이사 정용현)은 3명의 바이어가 샘플 구매를 하는 등 관심도가 높아 중국내 위생허가 등 수출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정진원 국제통상과장은 “과거 2년간 사드 갈등으로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중국 시장진출에 다소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나 지속적인 신흥시장 개척과 한류 등으로 인해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수출 의지가 높은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수출진흥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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