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펙스 재팬’ 사상 최다 1510개 기업 참가

6월 27~29일 도쿄 빅사이트 개최, 11개 전문 존 구성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4-27 1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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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아시아 최대급 의약ㆍ화장품 제조 개발 전문 전시회가 6월 27~29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일본 최대의 전시회 주최사인 리드 익스비션 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이 주최하는 ‘인터펙스 재팬(INTERPHEX JAPAN)’에 사상 최다인 1,51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관자도 5만6천명 이상 예상된다.


‘인터펙스 재팬(INTERPHEX JAPAN)’은 30년 역사를 가진 일본 최대 의약ㆍ화장품 제조 전시회로 연구개발, 제조, 시설ㆍ장비, 물류, 제품에 이르기까지 의약ㆍ화장품 전반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의약품, 화장품 제조 개발에 특화된 전시회다. 올해로 제31회를 맞이하는 ‘인터펙스 재팬’은 총 11개의 전문 존으로 구성된다. ▲원료 가공 존 ▲프로세스 측정/검사 존 ▲공급, 수송 존 ▲연구용 측정/분석 존 ▲ IT솔루션 존 ▲멸균/클린화 존 ▲생산 설비 엔지니어링 존 ▲물류/반송 존 ▲수탁제조 존 ▲의약/화장품 포장 EXPO ▲설비보존/보수 존이 마련된다.


이처럼 의약품, 화장품에 관련된 모든 필수 요소 기술이 총집결해 전 세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시회로 손꼽힌다. 매년 참가사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첫 참가를 결정한 100개 기업을 새롭게 추가해 사상 최다인 1,510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관자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5만6천명 이상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지난 전시회에서는 전체 참관자 중 63.2%가 도입 권한이 있는 임원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집계결과를 볼 때 인터펙스 재팬은 B2B 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인터펙스 재팬에 다수의 참관자가 집결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업계 리더가 강연하는 콘퍼런스의 질이 높기 때문이다. 올해는 350개의 세션이 전시회 기간 중 실시된다.


강연자로는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 Takeda Pharmaceutical, F. Hoffmann-La Roche AG, Eisai, Daiichi Sankyo, The University of Chicago, Pfizer, Boehringer Ingelheim GmbH의 중역이 일본과 세계의 제약 시장, 동향을 강연할 예정이다. 벌써 강연 신청이 쇄도하고 있어 대부분 세션이 빠르게 사전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동시 개최 전시회도 인터펙스 재팬의 성공 요인이다. 인터펙스 재팬은 △in-PHARMA JAPAN:일본 최대급 의약 원료 전시회 △BIOtech Japan:바이오라이프사이언스 전문 기술 전시회 △BioPharma Expo:바이오 의약 분야 일본 최대 전문 기술 전시회 △Drink JAPAN:음료/유동식 제조 개발 기술 전시회의 총 4개 전문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리드 익시비션 재팬 관계자는 “인터펙스 재팬은 이미 80% 이상의 부스가 판매 완료돼 최종 부스 참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일본과 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로의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잡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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