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빌리프, 유럽시장 본격 공략

프랑스, 독일 등 17개국 세포라 600여 매장 및 온라인몰에 입점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5-02 1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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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빌리프가 유럽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생활건강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17개국 600여개 세포라 매장 및 온라인몰에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빌리프는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그리고 유럽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최근 유럽 시장에서 K-뷰티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재치 있는 브랜드 콘셉트와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입증한 빌리프는 유럽 17개국의 세포라 매장에서 ‘더 트루 크림 - 모이스춰라이징 밤’과 ‘더 트루 크림 - 아쿠아 밤’으로 대표되는 폭탄크림을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세포라 미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던 고객들은 빌리프의 유럽 론칭을 반겼고, 샘플을 통해 보습성과 발림성 등 제품력을 확인한 고객들의 구매가 잇달았다.


빌리프 코너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시각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빌리프만의 재치 있고 역동적이며 기발한 느낌을 고스란히 연출물에 적용, 대표제품 ‘폭탄 크림’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


또 화장품의 주요 성분에 관심이 높은 현지인의 취향과 세포라의 셀프-피킹(self-picking)환경을 고려해 패키지에 주요 성분 및 효과 등을 효과적으로 표기함으로써 주목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향후 빌리프는 유럽 시장만을 위한 수분 폭탄 크림 기획 세트 및 미니 사이즈, 트래블 키트 등을 기획하고 브랜드와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빌리프 마케팅 담당자는 “유럽 세포라 입점은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빌리프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동시에 빌리프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유럽 세포라 입점 매장 숫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빌리프는 올해 3월 미국 내 세포라 입점 매장 수를 기존 200여개에서 100개 더 추가해 현재 300여개 단독 코너를 운영 중이며, 아시아 지역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매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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