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출 본궤도 진입 4월 69.1% ‘급신장’

품목별 지역별 고른 증가세 힘입어 5억9100만달러 달성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5-03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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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화장품 수출이 본궤도에 오른 모양새다.


3월 월기준 수출액 6억달러를 최초 돌파한데 이어 4월 수출도 전년동기대비 70% 가량 급성장했다. 지난해 같은달 충격적인 마이너스 성장률(-3.1%)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4월 수출 성장률이 가지는 의미는 더 값지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잠정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4월 화장품 수출금액은 5억91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9.1%나 크게 신장했다.


품목별로 메이크업, 기초화장품, 두발용 제품, 세안용품 등이 고르게 증가했고, 중국, 홍콩, 아세안, EU 등 주요 수출권에 대한 수출도 공고한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별 균형도 맞췄다. 이에 화장품 수출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시현하며 2월 마이너스 성장률의 불안감을 말끔히 지웠다.


4월 1~20일 기준 수출액 및 전년동기대비 증감율은 중국 1억6000만달러 112.8%↑, 홍콩 1억달러 138.9%↑, 아세안 4000만달러 53.1%↑, 미국 2000만달러 3.0%↑, EU 1000만달러 52.0%↑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최근 6개월간 전년동기대비 수출 증가율은 33.6% → 23.2% → 52.4% → -3.2% → 38.9% → 69.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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