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테인먼트 결합된 글로벌 화장품 유통 플랫폼”

태국 등 현지 방송사 협업…동남아 최적화된 패러다임 구축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5-03 오후 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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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포티스 IR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

[CMN 이정아 기자] “실탄은 이미 확보됐고 성공을 위한 준비도 다 끝냈습니다. 기술력과 제품력은 있는데 유통이 해결되지 않아 고민인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화장품을 정조준하고 나선 포티스. 종합쇼핑몰, 백화점몰, 오픈마켓 등 지난 15년간 축적된 포티스의 다양한 온라인 몰 운영 노하우는 고스란히 무기가 되고 있다. 사업 방향을 유통 플랫폼으로 굳히고 위축된 중국 시장에서 눈을 돌려 1년 6개월여간 제대로 파고들었다. 잠재성을 확인한 동남아를 격전지로 삼고서다.


“다들 중국을 향할 때 우리의 테스트 마켓은 태국이었습니다. 동남아에서도 수준이 높은 곳이죠. 태국을 시작으로 실제 타깃으로 삼은 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입니다. 방송+유통+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미디테인먼트’와 결합된 동남아 화장품 유통 플랫폼을 만들어냈습니다.”


포티스는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방송의 태국버전을 론칭시켰다. 기획 단계부터 이 유명 프로그램명을 딴 화장품을 개발했고 방송중 일부 화면에 이 제품을 실시간 노출시키며 판매로 연결했다.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다. 현재 시즌3까지 마무리됐다.


“방송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홈쇼핑처럼 방송을 활용하는 이러한 구조는 동남아라서 가능합니다. 태국의 워크포인트, 베트남의 DMC 사이공, 인도네시아의 SBS 인 채널, 필리핀의 GMA 등 여러 방송사들과 MOU를 맺고 있습니다.”


김 본부장은 국가별 현지 방송사, 또 유통사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유통 판매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한류를 접목해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다양한 시도로 동남아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DJ소다를 앞세운 화장품 브랜드 아임소다도 태국 시장에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DJ소다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에선 K-팝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 스타입니다.”

코스닥상장사인 포티스는 지난달 2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건전해진 재무구조, 실적 턴어라운드를 알렸다. 어찌보면 화장품 유통사업이 전환점이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회사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선언의 날이었다. 김 본부장은 프리IR 개념의 행사였다고 평했다.


“포티스의 성장 로드맵 스텝1은 국내 이커머스 넘버원입니다. 동남아시아를 타깃으로 미디테인먼트 사업을 도입한 지금, 스텝2 정도에 와 있습니다. 스텝3은 해외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을 고도화하는 것이고 마지막 스텝4는 글로벌 플랫폼 사업으로의 도약입니다. 2022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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