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쿨포스쿨, 유럽 최대 화장품시장 독일 본격 진출

5월 대표 드럭스토어 ‘데엠’ 및 ‘로스만’ 2천여 매장 입점 유럽 진출 가속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5-04 14: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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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투쿨포스쿨이 유럽 세포라와 러시아 레뚜알에 이어 독일을 대표하는 유통채널인 '데엠(DM)’과 ‘로스만(ROSSMAN)’에 전격 입점한다고 3일 밝혔다.


투쿨포스쿨은 지난 1일 데엠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5월 중 독일 전역의 1,100여개 데엠 매장과 900여개 로스만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유럽 13개국에 3,500여개의 매장을 두고 있는 ‘데엠’은 독일에서 매출 규모 1위를 자랑하며 지난 17년간 독일 내 드럭스토어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ASW 왓슨스 그룹 소속 계열사인 ‘로스만’은 매출 기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드럭스토어로 독일 내 2,10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독일 시장 공략 첨병은 에그 무스 솝, 에그 센셜 플루이드, 에그 멜로우 크림, 에그 크림 마스크 3종까지 총 6종의 에그 라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그 무스 솝은 2015년 글로벌 최대 규모 뷰티 편집숍 세포라 입점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레뚜알에 입점한 지 한 달 만에 동일 라인 크림 마스크와 멜로우 크림이 함께 완판됐다.


투쿨포스쿨 관계자는 “지난 3월 독일에서 열린 뷰티 컨벤션 글로우(Glow)에서 에그 라인과 다이노플라츠 라인을 최초로 선보인 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독일은 유럽 화장품 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베스트셀러 에그 라인의 성공적인 입점을 시작으로 색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유럽 시장 진출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쿨포스쿨은 2015년 10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백화점 체인인 갤러리 라파예트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16년 10월 스페인 세포라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 유럽 16개국 내 세포라 전점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러시아의 레뚜알 980여 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투쿨포스쿨은 이번에 새롭게 진출한 독일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24개국에 총 4,700여개의 판매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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