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세계 최초 ‘수분 스틱형 선케어’ 개발

수분 에센스 50% 함유 … 올해 특허 출원 예정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5-04 15: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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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기술이 적용된 ‘엔프라니 알로에 워터톡 선스틱’

[CMN 신대욱 기자] 한국콜마가 수분 함유량 50%가 넘는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는 기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수분 스틱 기술에 높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접목한 것이 특징. 이 기술은 올해 특허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기존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오일이 끈적임을 유발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수분 스틱에 구현하는 기술을 1년 넘게 연구했다. 수많은 실험을 거친 끝에 제형을 안정화하는데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많은 실험 끝에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수분 에센스를 50% 넘게 함유해 수분감과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기존의 오일 선스틱과는 달리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해 산뜻한 마무리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 공급과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대가 편하고 수시로 덧바르기도 좋다.


한국콜마 기술이 적용된 ‘닥터지 쿨 모이스트 업 선스틱’

한국콜마는 매년 특수 유화기술, 고지속성 SPF, 워터프루프 효과 등을 접목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국내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실제 국내 자외선 차단 제품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콜마는 제약 부문에서 활용되는 ‘층간 삽입 기술’을 자외선 차단제에 도입해 기존 선제품의 발림성을 개선한 바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 관련 특허를 20여건 넘게 보유하고 있다.


한국콜마의 자외선 차단제는 국내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사뿐 아니라 북미, 프랑스,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접목한 다양한 기초제품은 물론 색조 화장품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고승용 한국콜마 색조화장품연구소장은 “한국콜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형과 차별화된 선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기술 연구를 통해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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