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버거운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지난해 한국 화장품 통관불허 123건 ‘성분검사’ 비중 확대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5-09 오후 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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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지난해 한국 화장품이 중국 통관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가장 큰 요인은 ‘위생허가증서 및 라벨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중국 CIQ(검험검역국) 화장품 수입통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통관 불허 건수는 총 123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위생허가증서 및 라벨 부적합’이 64건으로 52% 비중을 차지하며 한국 기업들의 최대 애로사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수출 선적서류 부적합’ 24건(19.5%), ‘유통기한 초과’ 13건(10.6%), ‘성분 기준치 초과 및 금지성분 검출’ 11건(8.9%), ‘포장 불합격’ 11건(8.9%) 순으로 조사됐다.


KTR은 이 같은 통관 불허 형태 분석을 통해 “중국 CIQ가 과거 문서 심사(행정), 육안검사(라벨 등 표시사항) 위주 통관검사에서 벗어나 실제성분 시험검사(기준치 초과, 금지성분 검출) 실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CIQ 통관검사 주안점이 ‘행정서류’에서 ‘성분검사’로 이동한 배경에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토록 한 중국정부의 시장 정책이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 KTR은 “과거 ‘꽌시’ 등을 활용해 우회 등록한 제품이나 최신 위생규범에 부합하지 않은 수년전 등록제품의 경우 향후 중국 통관단계에서부터 불허될 잠재적 위험성을 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위험 해소 차원에서 중국 수출이 꾸준한 기업별 대표제품에 대해 중국 현지 의뢰를 통한 자체 품질검사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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