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 1분기 매출 전기 대비 19.3% 성장

매출 532억원 실적 발표…전년 동기 보다 5.1% 증가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5-18 1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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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532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20.5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18일 공시했다. 전기 대비해 매출액은 19.3%,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8%, 133.4% 성장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 5.1%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6.6%, 41.3% 감소했다.


국내법인의 내수시장 매출은 전기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17.6% 성장했다. 온라인 고객사들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큰 비중을 차지해 전반적인 매출을 견인했다. 실제 코스메카코리아의 올 1분기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한 고객사는 온라인 기업이다. 뒤를 이어 홈쇼핑 고객사 등이 주요 비중을 이뤘다.


중국법인은 83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했다. 이는 춘절 명절(2월 15~21일)로 현지 공장들의 생산일수가 대폭 줄며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영업일 기준으로 공장 가동일수가 확보되는 2분기부터는 매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중국 브랜드 전문매장, 온라인 채널 등 현지 주요 고객사들에 대한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고, 신규 고객사수가 증가하고 있어 유의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수출은 유럽, 미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매출이 이루어졌다. 단, 미국향 제품 중 자외선차단제는 OTC 관련 이슈로 고객사의 주문을 잉글우드랩 포함 미국 현지 공장에 납품토록 했기 때문에 수출 매출액 자체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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