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창립 350주년 기념 연구 공모전 진행

전세계 과학자 대상 연구 프로젝트별 최대 35만 유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5-25 1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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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가 올해 창립 350주년을 기념해 연구 공모전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기존 공모전과 별도로 진행되는 새로운 연구 공모전은 전세계 연구소와 대학은 물론 벤처 기업에 근무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머크 최고전략책임자인 이사벨 드 파올리는 “전문 분야와 배경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협력할 때 환자와 고객을 위한 최고의 혁신이 탄생한다”며 “이런 점에서 머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과학자, 기업인,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늘날 과학 기술 문제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350년동안 과학기술 분야의 길을 걸어 온 기업인 머크는 독자 연구는 물론 전세계 연구진과 협력하면서 미래 350년의 과학기술을 함께 상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머크는 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의 3개 분야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3년 동안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연간 최대 35만 유로의 연구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으로 해당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연장 또는 확장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창립 350주년 행사 테마를 반영해 ‘끊임없는 호기심–미래의 350년을 상상해보세요(Always Curious – Imagine the next 350 years)’로 정했다.


분야별로는 헬스케어에서 ‘암이나 자가면역 치료를 위한 차세대 게임 체인징 분자 또는 기술’, 생명과학(2개 주제)에서 ‘차세대 바이오 제제 생산 기술’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혁신’, 기능성 소재(3개 주제)에서 ‘새로운 지능형 소재’, ‘특성, 제어, 표면 화학 기술 개발’, ‘원자층 공정 개선–모델링에서 소재까지’이며 당뇨병 예방, 화합물 합성, 혁신적인 분석 기술, 단백질 생성, 차세대 게임 체인징 기술을 추가 공모한다. 신청 마감은 8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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