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먼저 찾는 우리 동네 착한 기업?

라벨영, 작은 규모로 착실한 사회 환원 실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5-25 1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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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영 화장품은 크고 화려한 사회공헌이 아니라 바로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착실하게 움직이는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라벨영, 이미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CMN] 미국 대기업을 대상으로 어떤 리서칭기관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주의 이익에만 치중한 회사와 비교해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기업이 4배의 수익 성장률, 8배의 고용성장률을 보였다. 또 일반인의 92%가 더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가격과 품질이 같다면 76%의 소비자들이 기부 행위에 참여하는 브랜드로 바꿀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기업 수익에 결정적인 소비자에게 회사의 이미지는 곧 브랜드의 이미지이고 꾸준한 판매 성장을 끌어낼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기업들은 보다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여러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피력한다.


최근 주목 받는 후원 활동 중 업종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대외적으로 크고 화려한 사회공헌 보다 바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움직이는 기부 활동이 소비자에게 ‘우리 동네 착한 기업’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작은 규모로도 착실하게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기업도 많다. 2012년 론칭 후 올해로 6년째 접어든 자연주의 화장품 ‘라벨영’이 또한 그렇다. 라벨영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한 화장품 회사다.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동물실험반대에 앞장서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비롯, 전국 복지시설 후원 활동에도 힘썼다.


강서구에 사옥이 위치한 라벨영은 지역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강서구청 가양3동 주민센터와 연계, 서울시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참여하며 고정 후원을 시작했다.


라벨영 관계자는 “화장품이 생필품이 되어가는 요즘이지만 기초 스킨케어 제품도 가격적인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스킨케어 제품과 간단한 메이크업 제품을 함께 지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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