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온라인 플랫폼 활용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아마존닷컴 입점 미국시장 교두보 확보, 중국 왕홍 마케팅 전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5-28 1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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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닷컴을 비롯해 중국 타오바오(TAOBAO)와 모구지에(mogujie) 등으로 유통을 다각화하면서다.


회사측은 무엇보다 이달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닷컴’에 공식 입점하면서 미국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재 아마존닷컴 내 단독 페이지를 통해 비타민화장품 ‘엔시아’와 더마코스메틱 ‘앰플엔’의 브랜드 제품 등 총 26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 출시되는 앰플엔의 신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드 사태’로 주춤했던 중국 시장을 다시 잡기 위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을 내세운 왕홍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파트너십을 통해 ‘카올라(KAOLA)’, ‘웨이핀후이(VIP.com)’와 같은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중국 왕홍 중심의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모구지에를 통한 현지 유통망 다각화를 통해 중국내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앰플엔의 ‘펩타이드샷 앰플’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민텔(Mintel)’의 2018 글로벌 스킨케어 리포트에서 혁신 제품으로 꼽혀 화제가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주요 온라인 시장 입점을 시작으로 e-커머스 유통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앞으로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주요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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