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신제품 차별화,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

앰플, 차세대 마스크팩 중점 홍보 … 현지 바이어 관심 증폭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6-11 0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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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화장품미용박람회 참가업체 특집

2018 China Beauty Expo - 엘앤피코스메틱


[CMN 신대욱 기자] 엘엔피코스메틱은 이번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신제품을 중점 부각, 현지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미 중국시장에서 구축해온 안정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신제품을 내놓자 연일 만원사례를 빚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이 이번에 중점 부각한 프리미엄 신제품은 본격적인 스킨케어 제품인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과 3세대 마스크팩인 바이오 셀룰로오스 기반의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이다. 이들 신제품은 기존 스테디셀러와 함께 돋보이는 위치에 배치됐다.


무엇보다 부스 중앙에 마련된 원형 구조물 위에 특수 제작한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의 대형 모형을 세워 주목도를 높였다. 그만큼 올해를 이끌 주력제품이란 점을 강조한 셈이다. 메디힐은 앰플 한통 분량의 영양을 담은 대형 스테디셀러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로 중국 시장에서 마스크팩 붐을 일으킨 주역이다. 이번 신제품은 이같은 독자적인 앰플 기술을 차별화해 별도의 제품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한 번에 사용하는 기존 앰플 제품과 달리 여러 번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위해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타이트 캡을 적용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얇은 옷을 여러 겹 덧입어 보온 효과를 높이는 레이어링 원리에 착안, 여러 번 덧바를수록 지속적인 수분감과 피부 밀도감을 느낄 수 있는 3단계 레이어링도 도입했다.

부스 중앙에 배치한 앰플 모형은 이같은 설명 없이도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조물로 배치,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체적으로 마스크팩 전문기업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부스 디자인도 눈길을 끌었다. 전면 간판의 메디힐 브랜드 네임 위에 ‘Mask Science’란 단어를 배치했고 부스 내부 중앙 벽면엔 글로벌 마스크 No.1(Global Mask Pack No.1)이라는 문구를 새겼다.


이와 함께 링거와 마스크 형상, 브랜드 컬러 등으로 독자적인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며 ‘마스크팩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 한쪽 벽면에는 메디힐 마스크팩 출시 연혁을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표현했고 대표 제품인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대형 형상도 눈에 띄게 배치했다. 부스 입구엔 대표 모델인 현빈과 김지원의 등신대를 배치,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념 촬영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차세대 프리미엄 마스크팩으로 제안한 바이오 세컨덤도 눈에 띄는 위치에 배치해 호감도를 높였다. 바이오 세컨덤은 피부 온도를 4.7℃ 내려주는 쿨링 투스텝 마스크다.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로 최적의 피부 상태 만든 후 고농축 앰플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패밀리 브랜드인 메이크업 전문 ‘메이크힐’도 함께 진열했다. 회사측은 중국에서 색조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메이크힐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주력 신제품들은 기존 중국시장의 스테디셀러와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끌었다”며 “아직 위생허가가 나오지 않아 티몰 등 직구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지만, 위행허가 취득 이후 중국내 판매 채널을 확대하면서 영향력이 높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뷰 추 교 인 엘앤피코스메틱 해외사업부문 대표이사

“중국 프리미엄 시장서도 메디힐 바람 일으킬 것”

[CMN 신대욱 기자] “메디힐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도 연일 만원사례를 빚을 정도로 호감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추교인 대표는 메디힐은 그동안 다져온 중국내 안정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인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초점을 맞춘 것도 올해 주력제품으로 내세운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앰플의 대중화를 내건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과 3세대 마스크팩인 바이오 셀룰로오스 기반의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이다.


“중국 로컬 기업들이 마스크팩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기존 제품으로는 갈수록 경쟁에서 앞서기 어려운 상황이지요. 이제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의 프리미엄 제품을 찾고 있다고 판단했어요. 이번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신제품인 두 제품을 집중적으로 알린 이유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레이어링 앰플은 마스크팩으로 다진 독자적인 앰플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놓은 본격적인 스킨케어 제품이다. 국내에서 광고모델인 김지원 앰플로 통하고 있어 중국시장에서도 자연스럽게 폭발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 세컨덤도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투스텝 마스크로 프리미엄 영역을 확장할 수 있으리란 기대다.


“보통 박람회 참가 목적은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인데, 우리는 이미 그런 단계는 지났어요. 그래서 우리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강조하려는 목적이 더 컸다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주력 신제품 런칭 기회로 활용했어요.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브랜드, 친근한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은 것이지요.


또 이를 통해 기존 대리상과 공급 채널에서 우리 제품들이 잘 판매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기회도 제공했고요. 이번 박람회는 이런 부분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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