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제품력으로 글로벌 NO.1 정조준

선스틱, 모찌쿠션, 오일폼 등 앞세워 전세계 바이어 이목 사로잡아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6-11 03: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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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화장품미용박람회 참가업체 특집

2018 China Beauty Expo - 한국화장품제조


[CMN 박일우 기자] “중국 바이어들이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줘 기대가 큽니다.”


한국화장품제조(대표 이용준)가 지난 5월 22~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8 상하이 화장품·미용 박람회’(2018 CHINA BEAUTY EXPO)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하며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건 이상의 실질적인 ODM 상담을 비롯해 기타 상담도 50건 넘게 진행하면서 한국화장품제조의 이름을 전 세계 바이어 머릿속에 톡톡히 각인시켰다.


선스틱, 쿠션, 오일폼 위주 부스 구성


한국화장품제조는 이번 박람회에서 선스틱, 쿠션, 오일폼 등 이미 국내에서 베스트셀러로 인정 받는 3가지 제품에 중점을 두고 부스를 꾸몄다. 회사 측은 아직 인지도가 크지 않은 한국화장품제조의 이름을 각국 바이어들에게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고 설명했다.


신건우 비즈니스컨설팅 총괄팀장은 “국내사업 부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해외시장 활성화가 조금 부족해 이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해외에 많이 알려진 선스틱(A.H.C, JM솔루션), 쿠션(클리오 ), 오일폼(맥스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탁월한 제품력에 각국 바이어 ‘문전성시’


국내에서 이미 검증이 끝난 제품들인 만큼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우선 최근 선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선스틱이 바이어들의 발길을 잡아 끌었다. 부수를 찾은 수많은 바이어들이 2008년 투명 선스틱 제형을 처음으로 개발해낸 한국화장품제조의 원천기술에 매료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이 기술로 한국화장품제조는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첫 개발 이후 10여년에 걸쳐 업그레이드 시켜온 탁월한 제품력은 각국 바이어들의 감탄을 자아낸 원동력이다.


타사에 선스틱을 의뢰한 뒤 제대로 된 제품을 납품 받지 못해 한국화장품제조에 다시 찾아온 바이어들도 적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모찌 쿠션에 중국 바이어 러브콜 쇄도


선스틱과 더불어 모찌 쿠션에 대한 관심도 남달랐다. 특히 중국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집중됐다. 바이어들은 모찌 타입 독자적 기술력에 한 번, 뛰어난 수분감과 다크닝 없는 오랜 지속감에 두 번 감탄하며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력에 호평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신건우 팀장은 “중국 현지 업체의 바이어들이 모찌 쿠션을 너무 좋아하고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모찌 특허 뿐 아니라 부자재, 내용물까지 완벽하게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맥스클리닉이 론칭해 국내 홈쇼핑에서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클렌저 오일폼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선택하고 있는 제품이란 점은 큰 호재로 작용했다.


이외에도 ‘국민 컨실러’ 별칭까지 만들어낸 컨실러를 비롯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필두로 색조 제품들에 대한 관심과 상담도 꾸준히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세계 최고수준 연구개발·생산능력 과시


ODM 사업 특성상 관심이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지 상담 분위기로 볼 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두 가지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중국의 규모 있는 거래선 확보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한 자리에서 국내 고객사와 소통하는 것이었는데, 둘 다 만족스럽게 된 것 같다”며 “한국화장품제조는 오랜 연구개발 투자로 글로벌 기업들이 눈독을 들일만한 독자적인 처방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유럽시장을 겨냥한 코스모스 EU 인증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하반기 홍콩 박람회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장품제조는 반세기 이상 품질제일주의를 추구해온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OEM·ODM 사업을 운영해오며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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