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화장품 ‘아리얼’, 글로벌 시장에서 ‘훨훨’

미국 CVS 파머시 5천여 매장 입점‧중국 왕홍 라이브 완판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6-18 1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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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얼이 입점 예정인 라일리로즈. [사진제공=뷰티팩토리]

[CMN] 뷰티팩토리는 토종 화장품 브랜드 ‘아리얼(Ariul)’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뷰티팩토리 측에 따르면 아리얼은 현재 프랑스 쁘렝땅백화점,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 미국의 드럭스토어인 CVS 파머시(CVS Pharmacy) 5천여개 매장에 입점했을 뿐 아니라 수백곳에 이르는 일본 유력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숍, 아마존에서 판매 중이며, 다수의 제품이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CVS 파머시 500개 매장에 추가 입점했으며, 미국 온라인 쇼핑몰 패션노바와 중국 타오바오에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아리얼이 6월 중 입점 예정인 패션노바는 LA에 거점은 둔 온라인 쇼핑몰로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천2백만명에 이르는 인기 몰이다. 2017년 구글의 패션 관련 검색 트렌드 발표에 따르면 1위 구찌, 2위 루이비통, 3위 슈프림에 이어 패션노바가 4위를 기록했다. 현재 가장 눈부시게 성장하는 패션 리테일러 숍으로 꼽힌다.



현재 패션노바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로는 닉스(NYX), 칼라(CALA) 등이 유명하다. 국내 브랜드로는 랩코스가 입점해 있다. 아리얼은 온라인 외에도 글로벌 SPA 브랜드 포에버21(Forever 21)이 론칭한 뷰티 전문 오프라인 편집 매장 ‘라일리로즈(Riley Rose)’ 입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아리얼은 지난 2일 중국 인터넷 쇼핑몰의 청사진이라 할 ‘모구지에(Mogujie)’에서 왕홍 키키(KIKI)가 방한해 아리얼 제품을 소개했다.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폼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를 방송, 라이브 시청자 10만명을 통해 판매 중인 전 제품 완판을 기록했다.


아리얼 관계자는 “현재 확정적인 해외 입점 소식이 몇 군데 더 있는데 곧 추가 발표할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세븐데이즈 마스크팩’을 빼놓을 수 없다. 하나의 좋은 제품이 세계 시장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었다. 연이어 입점한 제품들 또한 다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해외 시장 확대가 더욱 수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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