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팔라투르, ‘맘앤베이비’ 라인 출시

7 프리, 자연유래 성분 함유 7종 구성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6-18 15: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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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200년 전통의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가 아기와 엄마의 민감성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맘앤베이비 라인을 출시했다.


랑팔라투르는 200여년을 이어온 장인의 전통 제조법을 고수하며 화학 성분은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하는 명품 비누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것이 수입사측 설명이다.


랑팔라투르의 모든 제품은 ‘7 프리(Free)’로, 나노입자, 알러지 유발물질, 향료, 색소, 방부제, 계면활성제 등의 원료를 배제했다. 특히 까다로운 품질 기준 절차를 자랑하는 에코서트, 코스메비오, 세이프라이프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맘앤베이비 라인도 이를 적용해 아기 피부 건강에 예민한 엄마들에게 호평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랑팔라투르 맘앤베이비 라인은 99.4% 자연 유래 성분, 20%의 유기농 원료를 담은 바디 앤 헤어 클렌징 젤, 고급 원료인 오가닉 버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모이스쳐 바디 로션, 100%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기저귀 크림, 클렌징과 마사지가 동시에 가능한 촉촉한 비누 등 7종으로 구성됐다.


맘 전용 라인 역시 99.4%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보습력과 안전성을 높힌 샤워 크림, 샤워 젤, 여성 청결제로 이뤄졌다.


한편, 랑팔라투르는 최근 프랑스 정부가 기술력과 전통, 장인정신을 갖춘 프랑스 대표기업에게 수여하는 EPV 인증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미리 씨이오인터내셔널 부사장은 “안전하고 믿을만한 제품에 대한 산모와 엄마들의 실제 니즈에 100% 충족하는 제품을 국내에 꼭 소개하고 싶었다”며 “이번 맘앤베이비 라인 출시를 계기로 건강한 출산과 육아 문화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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