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내년 3분기 한국 진출

링크드인에 인사담당자 구인 공고 게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6-27 18: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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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매장 세포라(Sephora)가 내년 3분기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세포라는 지난 22일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에 한국지사 인력관리부장(인사 담당자) 구인 공고를 냈다.


공고에서 세포라 측은 한국지사의 인사를 담당할 관련 업계 10년 이상의 경력자를 채용한다고 밝히면서 2019년 3분기에 한국에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세포라의 한국 진출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포라가 직접 진출하는 것인지, 한국 측 사업 파트너를 정했는지, 매장 오픈 장소는 어디인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해 7월에는 세포라가 두타몰에 입점한다는 소식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으나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1969년 프랑스에 첫 매장을 연 세포라는 1997년 프랑스 명품 그룹인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에 인수된 후 세를 더욱 확장해 현재는 33개국에 2,3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미국에서만 4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LVMH가 미국에서 벌어들인 돈의 45% 정도가 세포라에서 나오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영토를 넓혀 나가고 있다.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 진출해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에는 진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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