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에서 개성있는 ‘에르비 스타일’ 확산시킬 것”

일본 색조 ‘에르비’로 한국 거점 확보
가성비갑, No.1 아이라이너로 유명세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6-28 오후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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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다 히로시 일본 아이케이그룹 회장


[CMN 신대욱 기자] “한국 화장품 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합니다. 한국시장에서 인정받으면 중국은 물론 동남아 등 아시아권 시장에서도 호평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을 테스트 마켓으로 삼은 이유에요.”


이이다 히로시(飯田 裕) 일본 아이케이그룹 회장은 메이크업 브랜드 ‘에르비(LB)’를 한국에 선보인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이이다 회장은 에르비를 수입, 판매하는 한국 파트너사인 소산퍼시픽과 업무협의차 최근 방한했다.

에르비는 고품질 합리적 가격대로 일본에서 가성비갑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내 No.1 아이라이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국내는 지난 3월 ‘피카소브러쉬’를 전개하고 있는 소산퍼시픽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롭스 이태원점 등 10개 매장에 입점하면서다.


“에르비(LB)는 레이디버드(LadyBird)의 약자에요. 무당벌레라는 뜻이죠.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무당벌레가 어깨에 앉으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지요. 이런 의미를 담아 세계의 모든 여성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에르비 브랜드를 개발했어요. 해외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브랜드에요.”


레이디버드는 레이디와 버드를 띄어 쓰면 의미가 달라진다. 갓 출발점에 선 주체적 여성 또는 나를 찾고자하는, 새처럼 자유롭게 세상을 향하는 여성이라는 의미를 지녔다는 점에서다. ‘에르비’의 주요 타깃도 갓 출발점에 선 젊은 여성이다. 메이크업 초심자다. 그래서 초심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컬러와 아이라이너부터 아이섀도, 치크, 립스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대표 제품으로 베스트셀러인 스머지 젤 아이라이너도 초심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젤 타입이다. 섬세한 사용감과 빠르게 마르며 번지지 않는 장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첫 출시된 2013년 이후 누적판매 170만개를 기록했을 정도다. 펄 초코 컬러는 일본 최대 화장품 랭킹 사이트인 앳코스메(@Cosme)에서 1위에 올랐고, 뉘앙스 블랙 컬러는 자체 집계 1위 제품이다. 에르비는 현재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4개국에 진출해 있다.


“에르비는 진출국마다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요. 싱가포르와 태국 내 매거진에서 진행하는 어워드에서 수상했고 지난 5월 참가한 상해 화장품 박람회(CBE)에서도 리딩 수입 브랜드상을 받았어요. 한국에서도 25년 전통의 명품 브러시로 유명한 피카소브러쉬(소산퍼시픽)라는 파트너를 만나 기대가 큽니다. 피카소브러쉬가 보유한 아카데미를 통한 교육 인프라와 유통망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쉽게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에르비 스타일’을 확산시키고 싶습니다.”


한편, 일본 아이케이그룹은 ‘아름답게, 건강하게, 즐겁게 산다’는 세가지 모토를 바탕으로 1982년 설립됐다. 창업자인 이이다 히로시 회장의 당시 나이는 27세였다. 자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장품을 비롯해 생활잡화, 식품 등의 상품개발 기획부터 제조, 판매, 물류까지 진행하는 마케팅 기업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 184억엔(2017년 5월, 연결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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