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얼, 태국 시장 진출 ‘성공적’

이브앤보이 등 다섯 곳 입점…아세안 주변국 진입 박차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7-02 01: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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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얼이 태국 H&B스토어 이브앤보이에 입점하고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뷰티팩토리]

[CMN 심재영 기자] 뷰티팩토리의 화장품 브랜드 아리얼(Ariul)이 최근 태국 H&B스토어인 이브앤보이(EVEANDBOY)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아리얼을 제조, 판매하는 뷰티팩토리는 태국 진출을 기념해 태국 현지 셀러브리티와 함께 론칭행사인 ‘아리얼 데이’를 진행했다.


현재 태국 이브앤보이에서는 아리얼의 베스트셀러이자 해외에서 인기가 좋은 ‘세븐데이즈 마스크’를 필두로 ‘무드 메이커 마스크’, ‘주스 클렌즈 마스크’, ‘베레베리 라이트닝 세럼’ 등이 판매되고 있다.


‘세븐데이즈 마스크’는 ‘1일 1팩’의 개념으로 소개되며 7가지 피부 컨디션에 따른 처방이 가능한 제품이다. 레몬, 아보카도, 대나무수, 석류, 알로에, 녹차, 티트리로 구성됐으며 성분에 따라 각각 영양공급, 브라이트닝, 집중보습, 탄력증진, 윤기 개선, 진정 효과, 모공 케어, 피지조절 등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다.


아리얼은 현재 이브앤보이 메가방나, 씨암스퀘어원, 방카피 등 다섯 개 매장에 입점한 상태다. ‘메가 방나’는 태국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이며, ‘씨암스퀘어’는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태국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 사이에서도 주목받는 쇼핑 명소다.


한편, 아리얼은 미국 CVS 파머시 5,500여 매장과 파리 쁘렝땅백화점,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에 입점했다. 이번 태국 이브앤보이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 시장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는 자사 몰과 유명 H&B스토어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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