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6월 한달간 ‘모레모’ 28만개 주문

4대 온라인 유통망에 모레모 브랜드관 입점도 진행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7-03 1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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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중국 유통 계약 5개월만에 월간 주문량이 28만개를 돌파하는 등 ‘모레모’ 제품의 중국대륙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세화피앤씨측이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 2분기까지 중국 유통채널을 전면 개편, 확대한다는 전략에 따라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사와 수권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면서 “지난 6월부터 모레모 브랜드 판매량이 급증해 작년말 중국시장에 진출한 후 처음으로 월간 주문량이 28만개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가 중국에 공급중인 모레모 화장품은 ‘물미역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을 비롯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리페어 샴푸-R, 페이셜 클렌징 오일-잇츠 매직, 페이셜 클렌저-잇츠 폼 등 헤어케어, 페이스케어 10여개 전략제품이다.


현재 샤오홍슈(Xia Hong Shu) 브랜드관에 입점해 판매중인 모레모는 티몰, 징동, 쑤닝 등 중국을 대표하는 4대 대형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숍 입점도 앞두고 있어 3분기부터는 모레모 브랜드 인지도가 더 높아지고 제품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롭게 확대하는 온라인 유통망은 알리바바 계열사로 중국내 온라인 B2C 시장의 50% 이상을 공급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과 이커머스업체 중 최대 규모의 물류 인프라를 보유한 중국 전자상거래 2위 ‘징동(京東)’, 다양한 셀럽마케팅으로 독보적인 광고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는 SNS기반 쇼핑몰 ‘샤오홍슈(Xia Hong Shu)’, 종합쇼핑몰 ‘쑤닝’ 등 중국의 대표적인 4개 온라인 채널이다.


세화피앤씨는 이들 대형 온라인 유통망을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플래그샵으로 삼고, 8월부터 중국 유명 왕홍과 지속적으로 대규모 왕홍마케팅과 방송판매를 전개해 충성도 높은 젊은 여성고객층을 꾸준히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차별화된 품질력을 기반으로 중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을 확대한 결과 모레모 브랜드 론칭 5개월만에 월주문량 28만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수립했다”며 기뻐하고 “중국 4대 온라인 쇼핑채널과 오프라인 유통망, 왕홍마케팅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해 중국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현지화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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