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저우 뷰티타운, 국제장미문화원 조성

불가리아 무역협회와 입주 계약 체결 장미산업 확장 탄력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7-04 1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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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불가리아 국가정유생산 및 무역협회가 지난 1일 중국 후저우시 다이시진에 조성된 사계장미정원에서 중국 뷰티타운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중국 뷰티타운내 중국-불가리아 국제장미문화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셸 불가리아 정유생산 및 무역협회장 겸 불가리아 장미회사 대표와 ‘정유여왕’으로 불리는 지메이(季梅) 제이스파차이나 대표 겸 사계장미정원 소유주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약 133만㎡의 부지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장미를 비롯해 카모마일, 라벤더 등을 재배해 정유 추출과 관련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미셸 대표와 지메이 대표는 지난 5월 20일 중국 뷰티타운에서 열린 국제장미문화축제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 관계자는 “중국-불가리아 국제장미문화원 프로젝트는 전형적인 농촌진흥시범사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장미산업 확장을 통해 농촌전략을 추진하는 지향점과 돌파구로 농촌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루유에동(卢跃东) 후저우시 부시장과 마오리롱(茅利荣) 중국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주임, 후군정(侯军呈) 중국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총고문, 장지안(张健) 다이시진 부진장, 미셸 불가리아 무역협회장, 지메이 대표, 판밍(潘鸣)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부주임, 왕아남(王亚男) 화장품산업(후저우) 투자발전유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중국 뷰티타운 투자유치팀은 지난 6월 세계 최대 장미 산지인 불가리아를 방문해 불가리아 장미문화축제에 참가하고 미셸 불가리아 무역협회장의 동행 아래 현지 장미 재배단지와 장미 가공 작업장을 둘러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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