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전문가용 헤어 드라이어, 더 편해졌다

세계 유명 헤어 스타일리스트 의견 반영해 편의성 높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7-04 16: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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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영국 기술 기업 다이슨(Dyson)이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전문가용 헤어 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출시했다.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2016년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를 출시한 이후, 주요 국가 유명 헤어 스타일리스트들과 협업해 전문가들의 작업 환경에 보다 적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기존 제품보다 길어진 선의 길이로 작업장에서의 움직임이 보다 편해졌고, 노즐도 일반 소비자용에 있던 스무딩 노출이 추가돼 다양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를 돕는다.


하지만 무엇보다 일반 소비자용 제품과 기존 1세대 전문가용 제품과 비교해 차별되는 것은 필터 부분이다.


새로 탑재된 이중 필터는 드라이어 외부로 공기를 효과적으로 순환시키며, 바깥쪽 필터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 탈부착이 용이하고 분리 후 물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먼지나 불순물, 오염 물질로 인해 필터가 막히게 되면 본체에서 흰색 불이 깜빡이면서 필터를 세척해야 할 시기 임을 알려준다.


제품에 함께 구성된 브러쉬는 안쪽, 바깥쪽 필터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데 효과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스타일링과 건조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노즐에도 변화를 줬다. 콘센트레이터 노즐, 스무딩 노즐, 디퓨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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