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감초 활용 비고시 주름개선 심사 통과

독자개발 원료 ‘감초추출발효여과물’ … 연구개발 능력 입증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7-04 1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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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이 감초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인 ‘감초추출발효여과물’을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잇츠한불이 개발한 감초추출발효여과물은 잇츠한불이 자체 보유한 특허 균주인 잎새버섯균사체로 발효한 물질로 피부 주름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동안 감초는 맛이 달고 독성이 없어 한약 제조시 널리 사용되는 약재 중 하나로 지금까지 피부 미백, 항염 효과에만 국한된 효능을 넓혔다는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한 ‘감초추출발효여과물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자극과 손상에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피부 속 콜라겐 분해효소(MMP-1)의 생성을 저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등 항노화 효과가 우수하며, 유전자 수준에서도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이번 ‘감초추출발효여과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인 ‘NET 지질전달체와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의 하나로 개발됐다”며 “세계 화장품 원료사전(ICID) 등재와 더불어 NET 신기술 제형에 적용된 당사 연구소의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근수 잇츠한불 종합연구소 연구위원은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자국 생물자원 보호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은 현실에 맞서 선제적인 대응과 독자적인 생물자원을 확보하는 것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이번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토종 미생물 연구개발과 투자를 병행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후저우 공장을 통해서도 천연물 발효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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