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소녀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7월 12일 소녀교육 위한 ‘말랄라의 날’ 맞아 포스트 잇 증정 캠페인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7-12 11: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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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아이, 한 분의 선생님, 한 권의 책, 한 자루의 펜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UN본부 연설 중(2013. 07. 12)


[CMN] 올리브영은 12일 ‘말랄라의 날’을 맞아 소녀교육을 상징하는 책 모양의 ‘포스트 잇’ 증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녀교육의 중요성을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올리브영은 12일 ‘말랄라의 날’ 당일, 자체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브링그린’에서 선보인 기부 연계 제품(총 25종) 중 1종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책 모양의 포스트 잇을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이들 제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일부 금액을 적립해 소녀교육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말랄라의 날’인 7월 12일은 여성 인권 운동가이자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태어난 날이자, 그가 2013년 유엔(UN)본부에서 여성 교육에 대해 명연설을 펼친 날이기도 하다. 유엔(UN)은 2013년부터 이날을 ‘말랄라의 날’로 지정하고 교육을 받지 못하는 소녀들의 문제를 공론화하기 시작했다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은 “전 세계 7억5800만명의 문맹자들 가운데 여성의 비중은 아직도 67%나 된다”며 “이 가운데 올리브영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녀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며 어린 나이의 결혼이 아닌 커리어를 위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고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기부금이 유네스코 말랄라 펀드를 통해 개발도상국 소녀교육에 쓰이고 있는 만큼, 올해 ‘말랄라의 날’에는 고객들이 좀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특별 제작물을 통해 소녀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2014년 말부터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난해까지 총 11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유네스코 말랄라 펀드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개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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