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미국 아마존 입점 본격 판매

파워 10 포뮬러 등 37개 품목 시작 점차 판매 제품 확대 예정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7-17 17: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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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잇츠한불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에 입점, 17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잇츠한불은 이번 입점을 통해 기존 아시아권 국가뿐만 아니라 미주권 국가로도 영역을 넓혀 해외 매출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아마존은 현재 미국 전자상거래부문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잇츠한불은 이번 아마존을 미국 매출의 주요 활로로 활용할 방침이다.


잇츠스킨은 이에 앞서 미국 최대 뷰티 페스티벌인 ‘뷰티콘(Beautycon)’ 전시회에 참여하고 ‘파워 10 포뮬러 이펙터 시리즈’ 등 아마존 내 주력 판매 상품을 우선 공개하고 집중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밖에 미국 주요 화장품 구독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글로시박스(Glossybox)’와 협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잇츠스킨은 ‘글로시박스’와 협업을 계기로 온라인 마케팅부터 오프라인 채널까지의 판매를 아우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잇츠스킨의 아마존 내 주요 판매제품은 파워10 포뮬러 VC 이펙터, 마카롱 립밤 등이다. 이중 파워10 포뮬러 VC 이펙터의 경우 중국, 일본, 태국에서만 약 10만병의 판매고(2017년 기준)를 올리고 있는 제품이다.


정세현 잇츠한불 팀장은 “미국에서 화장품 온라인 판매 비중은 2011년 5.6%에서 2017년 10.2%까지 늘어난 상태이며, 아마존은 화장품 시장에서 5번째로 인기있는 구매처로 꼽히고 있다”며 “미국에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더해 이번 아마존과 협업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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