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천연 헤어 컨디셔너‧세안제 특허 취득

천연 식초 함유 컨디셔너, 식물성 셔벗 세안제 발명 기술력 확인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7-27 1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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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한국콜마가 새로운 헤어 컨디셔너와 피부 세안제를 발명, 특허청으로부터 각각 특허를 취득했다.


헤어 컨디셔너 조성물(등록특허 10-1874941)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천연 식초와 라즈베리 추출물로 이뤄졌다. 천연 유래 원료로 이뤄진 동시에 두피, 모발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헤어 컨디셔너 조성물 특허는 무엇보다 최근의 환경 이슈를 반영한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졌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은 합성 화학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한 특허다.


한국콜마 연구진들은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발명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천연 식초와 라즈베리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안전하면서도 두피 건강과 모발 윤기를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헤어 컨디셔너를 발명, 특허 취득으로 이어졌다.


한국콜마는 이와 함께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느낌을 주는 셔벗(샤베트, sharbet) 제형의 피부 세안제(등록특허 10-1874530) 특허 취득에도 성공했다. 셔벗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 청량감을 주는 동시에 뛰어난 보습력과 세정력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셔벗 특허도 계절 이슈를 반영,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기술을 적용했다. 최근 여름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쿨링’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지만 시중의 쿨링 제품은 멘톨, 알코올 등이 함유된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번에 한국콜마가 발명한 세안제는 초고압 유화처리된 식물성 오일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청량감을 주면서도 보습력이 좋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콜마 연구진들은 셔벗 제형의 세안제가 모공 축소와 피부 탄력 효과를 낼 뿐 아니라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며, 제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이현숙 수석연구원은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는 새로운 조성물을 연이어 발명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 조성물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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