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러시아 월드컵에서 ‘거미손’ 활약으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골키퍼 조현우 선수가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됐다.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의 더마톨로지 브랜드 셀퓨전씨 모델이다.

씨엠에스랩은 월드컵 스타 조현우와 모델 계약 후 지난달 30일 진행한 광고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진행한 촬영은 홍보 영상과 광고 화보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조현우 선수의 피부를 밝고 환하게 지켜주는 ‘레이저 썬 스크린 100’과 뜨거운 햇빛에 자극된 피부를 빠르게 가라앉혀줄 ‘파이널 레스큐 시럽 앰플’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골키퍼 조현우 선수는 무더운 날씨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셀퓨전씨 관계자는 “특히 레이저 썬 스크린 100은 실제로 촬영 당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조현우 선수의 피부를 완벽히 케어해 주어 맑고 환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현우 선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펼친 큰 활약과 더불어 잦은 야외 훈련이 있는 축구 선수답지 않게 뽀얗고 환한 피부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