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2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27.9%↑

중국 수요회복, 수출 다변화 힘입어 매출액도 22.4% 고성장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8-09 13: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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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대봉엘에스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3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4%, 27.9%, 37.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화장품의 중국 수요 회복과 베트남, EU 등 수출 시장 다변화로 혁신 상품 수출에 주력하는 고객사의 수요가 늘어나 좋은 실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또 최근 SNS 마케팅으로 다양한 효능과 제형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효능이 검증된 Eco-green Process 소재와 고함량 고기능성인 Bio-synthesis Dermo 소재가 인기를 끈 것도 실적 호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봉엘에스는 해당 소재에 대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주 천연 유전 자원을 활용하고 특허받은 제조 방법으로 보습, 진정부터 항노화, 두피 케어까지 다양한 효능을 가진 제품과 제약기술을 접목한 미백 기능성 원료인 Pro Multi White Cysteine의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고객사 발굴을 통한 다양한 제형 및 효능 소재 확대와 나고야의정서에 따른 유전 자원 신고를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근 대봉엘에스는 L-Carbocysteine의 일본 수출을 시작했으며, Acetylcysteine의 대만 수출 허가를 연내에 취득할 예정으로 향후 매출 상승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국내 최초로 기업과 대학병원 의과대학연구소가 함께 설립한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역시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에 따른 화장품 개발 증가 추세, 미세먼지 흡착방지 측정 시험 및 장치를 최초 개발, 업계를 리드하면서 올해도 20%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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