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는 맛있고 무스 화장품은 멋있고'

립ㆍ파운데이션ㆍ클렌저 등 무스 텍스처 인기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8-13 16: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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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무스(mousse)’는 맛있다. 맛있는 무스가 요즘 화장품에도 먹힌다. 화장품 텍스처로 무스가 인기다. 특히 립제품에 많이 쓰인다. 과즙에 초점을 맞춘 립 신제품들이 그 중심에 있다.


지난 7월 론칭한 스킨푸드 ‘비타컬러 코튼 립락커’는 무스 립락커다. 이 제품은 살구퓨레, 딸기요거, 피치나나, 석류베리 등 과즙미 넘치는 6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벨벳처럼 입술에 촉촉하게 물들어 보송하게 밀착되며 선명한 발색을 뽐낸다. 공기처럼 가벼운 질감의 저점도 오일을 배합한 무스 텍스처가 특징이다.


더페이스샵이 7월 선보인 ‘젤라또 틴트’ 역시 귀여운 아이스크림 콘 모양의 용기에 부드럽고 크리미한 무스를 담았다.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를 부각시킨 것. 6종으로 구성했는데 색상별로 바닐라향, 포도향, 수박향 등 달콤한 향을 더해 완벽한 아이스크림 느낌의 립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8월 출시된 블리블리 ‘무스 틴트’도 크림처럼 폭신하고 부드러운 무스 텍스처를 앞세웠다. 무스 질감의 립 컬러가 입술에 얇게 밀착되어 안 바른 듯 가볍고 보송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보송한 텍스처로 각질, 주름 부각 없이 매끈하게 입술에 밀착된다.


무스 텍스처 립은 지난해에도 이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샘의 ‘샘물 무스 캔디 틴트’는 가벼운 무스 타입 제형으로 입술 위에 얇게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면서 생기 있는 과즙 컬러가 얼굴에 화사함을 더한다. 과일과 채소의 즙을 갓 짜낸 듯 생생한 컬러와 싱그러운 향으로 리프레싱 효과를 준다.


에뛰드하우스는 젤 무스 틴트 제품을 내놨다. ‘컬러 인 리퀴드 립스 무스’는 젤리처럼 촉촉하고 맑은 수분 틴트가 부드럽게 블렌딩되어 보송하고 실키하게 마무리된다. 특히 이 제품은 수분이 15% 이상 함유된 얇은 두께감의 투명한 새틴 제형으로 무겁고 도톰한 기존의 벨벳, 무스 텍스처에 비해 발림성이 더욱 가볍다. 슈퍼페이스에서도 작년 11월 ‘소프트 블러 립 무스’를 선보였다.


립 메이크업 뿐 아니라 크림, 파운데이션, 클렌저 등에도 무스 제형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한율은 지난 5월 무스 제형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한율 ‘컨실러 포 페이스’는 신개념의 무스 제형 컨실러-파운데이션이다. 특유의 발림성으로 뭉치지 않고 여러 번 레이어링이 가능하며 집중적으로 커버가 필요한 부위에는 두 세번 덧발라 사용할 수 있다.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매트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연초에 출시된 헤라의 ‘로지 사틴 크림’은 부드러운 무스 케이크 질감의 텍스처를 지녔다.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드라운 피부를 구현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리얼 프레시 로즈 무스 폼 클렌저’도 무스 타입이다. 특히 이 제품은 버튼을 누르면 장미꽃 모양의 휘핑거품이 용기 위로 만들어지는데 장미꽃 모양으로 피어나는 휘핑거품이 클렌징의 즐거움을 더하고 빠르고 깨끗한 세안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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