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명 거대 무슬림 소비시장 주목해야

경기화장품협의회, 화장품 할랄 실무자 교육 진행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8-23 14: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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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이달 초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 발표한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자료 중 화장품의 7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699백만달러다. 전년대비 74%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수출국가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애쓴 결과다.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김태희)는 이러한 시장상황에 맞춰 경기도의 뷰티산업 발전과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지난 2년간 120명의 졸업생과 취업준비생, 재직자를 대상으로 8회의 교육을 진행하며 뷰티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현장실무 능력 강화에 노력해 왔다.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해 국제규격 인증에 대한 필요성과 진행과정의 이해를 통해 인증취득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계기를 얻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에도 경기화장품협의회는 도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화장품 GMP 실무자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 진행되는 ‘화장품 Halal 실무자 교육’은 18억명의 거대한 소비시장인 무슬림 시장을 목표로 한다.


국내 화장품기업들이 화장품 Halal 인증시스템 구축과 할랄시장 마케팅 전략을 위한 특강 등으로 이뤄진다. 헙의회는 본 교육을 통해 화장품 수출기업들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화장품협의회 홈페이지나 경기화장품협의회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경기화장품협의회 관계자는 “도내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으로 화장품 GMP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 화장품의 안전 품질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뷰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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