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 시코르(CHICOR)가 29일(오늘) AK&홍대점을 오픈한다.

시코르 14호점인 AK&홍대점은 시코르의 첫 대학가 인접 매장으로 신촌, 홍대의 젊은 고객들을 위한 뷰티 브랜드들을 한 곳에 모았다. 또한 AK&홍대에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호텔이 오픈할 예정이어서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K-뷰티 브랜드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코르 측에 따르면 시코르 AK&홍대점에는 170여 뷰티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와 함께 시코르 AK&홍대점은 뷰티 브랜드들을 각 섹션별로 차별화된 뷰티존을 통해 고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코르 매장 최초로 도입된 ‘베스트셀러 존’에서는 카테고리 별 시코르 인기 아이템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존’은 한 달에 한번씩 업데이트돼 시코르 인기 아이템을 빠르게 소개할 예정이다.

뷰티 스테이지와 결합된 시코르 PB 컬렉션 존도 최초로 선보여진다. 고객들이 셀프바에서 직접 시코르의 메이크업 컬렉션, 바디 컬렉션을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뷰티툴 섹션 또한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로 더욱 강화됐다. 시코르 PB컬렉션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미니 브러시 세트, 실리콘 퍼프 등 뷰티툴 4종을 AK&홍대점에서 처음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팬톤 컬러를 거울, 파우치, 뷰러 등에 적용한 뷰티툴 전문 브랜드 팬톤(PANTONE)도 AK&홍대점에 최초로 입점한다.

한편, 시코르 AK&홍대점은 오픈 기념으로 움직이는 미니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9월 중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시코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