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위해평가 현지의 목소리로 듣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 개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8-09-14 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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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화장품 위해 평가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선진적인 내용들이 발표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는 목적으로 오는 9월 17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쉐라톤서울팔레스호텔에서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화장품 제조 및 연구개발 관계자에게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산 화장품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선진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의 제1세션인 국내 화장품 위해평가(좌장 손경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장) 세션에서는 △화장품 성분의 독성 프로파일링과 안전성 평가( 가톨릭대학교 이주영 교수) △흡입노출 화장품 성분의 인체 위해성 평가(단국대학교 김규봉 교수)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과 향후 전망(창원대학교 곽승준 교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제2세션인 국외 화장품 위해평가(좌장 성균관대학교 김형식 교수) 세션에서는 해외 현지의 강사들이 초청돼 △NICNAS의 화장품 성분에 대한 인체 위해평가 사례(호주 NICNAS의 Angela McKinnon) △화장품 식물성 원료의 위해평가(일본 P&G의 Sanae Takeuchi) △화장품 법률 지원을 위한 안전성평가 교육(독일 보건위생제품 산업협회 Birgit Huber)이 발표된다.


제3세션 화장품 리스크커뮤니케이션(좌장 성신여자대학교 김주덕 교수) 세션에서는 △화장품 리스크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활용(소비자권익포럼 조윤미 대표) △합리적인 화장품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언론의 역할(녹색소비자연대 윤영미 공동대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 신고·평가 기관(NICNAS), 독일 보건위생제품산업협회(IKW), 일본화장품공업협회(JCIA)에 소속된 전문가가 자국의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자리여서 해당 국가로의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화장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심포지엄 참여를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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