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아름다움 동시에 잡는 뷰티 디바이스 '인기'

플라즈마 뷰티 디바이스, 모발·피부 건강 관리 활용도 높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9-18 1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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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최근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플라즈마 뷰티 디바이스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플라즈마란 기체, 액체, 고체 이외의 이온화된 기체 상태로 뷰티 디바이스에 적용돼 수분 흡수와 유지, 피부 탄력,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플라즈마 뷰티 디바이스는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전문가의 손길 못지 않은 건강함까지 얻을 수 있기에 뷰티 홈케어족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기가 높은 플라즈마 뷰티 디바이스는 헤어 드라이어에서부터 두피관리기, 피부관리기까지 종류가 다양해지는 추세다,


병원용 의료기기와 개인용 미용기기를 개발하는 프로스테믹스에서 출시한 ‘리클리피엘’은 8월말 겟잇뷰티를 통해 소개돼 화제가 됐다. 이 제품은 두피에 묵은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되게 도와주며 두피 에너지를 활성화해 모발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물질을 친수성으로 전환시켜 빠른 흡수를 도와주는 기능이 있어 두피관리 제품을 사용한 후 리클리피엘로 흡수시키면 수분 흡수력이 강화돼 두피가 한층 더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피 상태에 따라 3단계로 강도를 조절해 1회 최대 10분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신개념 두피 전용 홈케어 디바이스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닉스전자에서 올 2월 출시한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은 유닉스전자의 40년 전문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다. 1,000만개 이상의 양·음이온이 방출되는 플라즈마 시스템이 공기 중 수분을 끌어와 모발의 보습력을 높여준다. 또한 모발 정전기를 감소시켜 공기 중의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해 건조하고 미세먼지 걱정이 많은 가을철 헤어 관리의 걱정을 덜어준다. 유닉스전자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모발 건조 및 손상 최소화에 그쳤던 기존 헤어드라이어의 수준을 넘어 손상모 개선 효과를 검증받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드는 헤어 뷰티 디바이스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카이스트 출신 연구진의 기술력으로 만든 홈케어 피부관리 뷰티 디바이스인 플라베네도 지난해 SBS 미운오리새끼, JTBC 정보쇼 등 방송에 소개된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체험후기 마케팅 덕분에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플라베네는 플라즈마를 통해 만든 이온을 피부 모공보다 미세한 크기로 방출해 피부에 에너지를 직접 전달하는 스킨케어 디바이스다. 방출된 플라즈마는 피부에 침투해 모공 속 세균을 살균해 모공을 작게 만들고 피부 탄력을 높여 안티에이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용자의 피부 타입에 따라 1, 2 단계를 조절해 원하는 피부 부위에 스캐닝하듯 사용 하면 돠고 120g의 작고 가벼운 사이즈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이같은 추세와 관련, 한 관계자는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IT 기술을 접목한 국산 플라즈마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플라즈마 뷰티 디바이스가 당분간 뷰티 디바이스의 트렌드를 리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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