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희 세계화장품학회장 성공적 임기 수행

한국 연구역량 세계 4위 위상 확보, 중국 회원국 승인도 주도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9-21 20:10:4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강학희 대한화장품학회장 겸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CMN] 지난 1년동안 세계화장품학회(IFSCC) 회장으로 학회를 이끌어온 강학희 대한화장품학회장 겸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이 성공리에 임기를 마쳤다.


강 회장은 지난 1년동안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강 회장이 세계화장품학회를 이끌면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은 것도 공로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화장품학회(IFSCC)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독일 뮌헨에서 총회를 겸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제60대 신임회장으로 위르겐 라드만(Jürgen Lademann) 독일 베를린 대학 피부과 교수를 선임했다.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이번 총회에서 중국이 세계화장품학회의 새로운 회원국으로 승인됐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강학희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며 한국의 연구 역량이 일본,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4위의 위상을 갖게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며 “또한 중국의 회원국 가입을 가결한 것도 내 임기 중의 역사적 업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세계화장품학회는 화장품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세계적인 조직으로 195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 탄생했다. 이후 화장품 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의 1,200여 명의 화장품 관련 연구원, 교수 등이 참여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