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브랜드로 화장품사업 강화

한방 원료 자연주의화장품 '연작' 첫선 … 새 시장 개척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0-02 오후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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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신규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을 내놓으면서 화장품 사업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이번 ‘연작’은 브랜드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에서 직접 관장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그동안 ‘바이레도’와 ‘산타 마리아 노벨라’ 등의 수입 브랜드 중심으로 화장품 사업을 전개해왔다. 여기에 2012년 국내 브랜드 ‘비디비치’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에 나선 바 있지만 브랜드 기획부터 제조까지 직접 주도한 브랜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브랜드 개발에 공을 들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연작’은 ‘자연이 만든 작품’을 의미하며, 한방을 원료로 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란 점을 내세웠다. 회사측은 자연주의 화장품과 한방 화장품이 구분돼 있던 기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의 브랜드로, 이번 ‘연작’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철저한 시장 분석을 거쳤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화장품 시장 내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고 향후 성장 잠재력도 높은 한방 화장품에 주목했다. 한방 화장품 시장은 면세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시장 분석 결과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한방 화장품에 대한 선입견도 크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자체 고객 설문조사 결과 한방 원료의 효능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부담스러울 정도의 끈적임, 세련되지 않은 용기 디자인, 한방 특유의 향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는 것. 또 화학성분에 대한 거부감, 환경오염, 아토피와 같은 피부 트러블로 인해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방 원료의 장점만 살려 고기능성을 실현한 자연주의 화장품 ‘연작’이 나왔다는 설명이다. ‘연작’은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이탈리아 기업 인터코스그룹의 유럽 소재 연구소인 비타랩(Vitalab)과 기술제휴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서 전 제품을 생산한다.


연작은 스스로 자정, 회복하는 자연의 힘처럼 외부환경과 신체 변화로 흐트러진 피부균형을 자연이 품은 순환 에너지로 되찾아주는 브랜드란 점을 내세웠다. 단단한 흙을 뚫고 어린 뿌리를 내리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튼튼한 줄기를 만들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의 순환 에너지인 전초 효과(WHOLE PLANT EFFECT)를 제품에 담았다.

‘연작’은 토너, 에센스,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과 임산부, 아기를 위한 제품 등으로 라인을 갖춰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클렌징 3만원~4만원, 에센스와 크림은 10만원대다. 10월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첫 단독매장을 오픈하며 공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연작은 기존 한방 화장품이 지닌 고정관념과 한계를 깬 새로운 개념의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라면서 “좋은 성분과 뛰어난 품질로 젊은 세대까지 열광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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