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화장품 수출 전년대비 17.2% 성장

어려운 여건속 호조세 유지...9월 하락세 전환 불안요소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10-04 15: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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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3분기 화장품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9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5% 하락해 찜찜함을 남겼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잠정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올 3분기 화장품 수출금액은 15억2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2억2300만달러 늘어난 수치로, 대내외 여건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각각 5억달러 이상 수출하며 고성장세를 나타냈던 7, 8월에 비해 9월 수출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점은 불안하다.


9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5%나 떨어지며 4억9800만달러에 그쳤다. 그나마 위안인건 대중국 수출은 성장기조를 유지했다는 점이다.


9월 1~20일 기준 대중국 수출액은 1억8000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37.7%나 상승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최대 시장 중국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중국 외 지역에서의 부진과 추석명절 연휴로 조업일수가 4일 줄어든 것이 전체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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