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헤어샵, 수수료 타입 선택제 도입

10월부터 입점료, 월사용료, 기존 수수료 모두 무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10-04 2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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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카카오가 운영중인 미용실 예약 O2O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이 새로운 수수료 제도를 도입ㅗ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신규 입점 헤어샵을 대상으로 도입되는 수수료 제도는 동일한 헤어샵에 재방문하는 기존 고객에게 플랫폼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입점료와 월 사용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는 기존 고객의 유지, 입점 헤어샵의 마케팅 비용 지출 최소화 등에 초점을 두고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헤어샵은 그 동안 신규 입점 시 최초 1회에 해당하는 입점료와 월 사용료, 신규 및 기존 고객에 대한 각각의 플랫폼 수수료를 받아왔다. 이러한 현행 수수료 제도는 신규 제도의 도입과 함께 그대로 운영돼 신규 입점 시 두 가지 수수료 제도 가운데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입점 헤어샵의 경우에도 11월부터 수수료 제도를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헤어샵은 신규 수수료 제도 적용과 함께 입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 상담 요청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 제공 △입점 후 노출 시 헤어짱 2개월 무료 사용 △온라인 할인 쿠폰과 노출배지 서비스 등 웰컴 패키지 제공 △노출 3개월 유지 시 카카오 미니C 선택 제공 등 총4가지 혜택이 예정돼 있다.


카카오헤어샵 관계자는 “신규 고객의 유치와 더불어 기존 고객 유치, 단골 고객 창출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새로운 수수료 제도를 추가로 도입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헤어샵들이 카카오헤어샵을 통해 고객 편의 제공, 마케팅 활용, 매출 확대 등 플랫폼 이용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헤어샵은 2016년 7월 론칭 이래 누적 입점 헤어샵 4,351점, 등록 헤어 디자이너 1만 여명, 누적 결제 143만 건, 누적 거래액 700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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