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아임파이브, '옥시벤존 제로 캠페인' 동참

자외선차단제에 옥시벤존‧옥티녹세이트 등 유해성분 배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10-15 15: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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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로희맘 유진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라이크아임파이브가 세계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화학물질인 ‘옥시벤존‧옥티녹세이트’ 제로 선언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이크아임파이브 측에 따르면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는 가격이 저렴하고 자외선 차단율이 높아 시판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지만 해양 생태계를 파괴해 미국 하와이 주에선 해당 성분이 들어간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월부터 환경연합은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화학물질을 화장품 성분으로 사용하지 말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론칭한 라이크아임파이브 관계자는 “유아에서 성인까지 온 가곡즐 위한 브랜드로서 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이미 선크림에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를 제외하고 제조, 판매 및 유통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유진은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봤지만, 엄마가 된 것은 가장 중요하고 심오한 경험인 것 같다”며 “최대한 아이를 위해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아이 피부를 지키기 위한 꼭 필요 성분만을 담은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라이크아임파이브는 동물실험 또한 100% 배제했으며, 패키지도 산림보호 인증인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건강한 브랜드 정신을 제품에 반영했다.


한편, 라이크아임파이브 전 제품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심사해 대한아토피협회의 설립 목적에 적합한 제품에 부여하는 KAA 제품으로 추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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