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국내 색조 화장품 시장 진출

20대 초반 여성 겨냥 색조 브랜드 '아이노 아이원' 론칭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10-23 00:27:35]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제이준코스메틱이 색조 브랜드 '아이노 아이원'을 출시하고, 국내 색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사진제공=제이준코스메틱]

[CMN] 제이준코스메틱이 국내 색조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이준코스메틱(대표이사 이진형, 판나)은 색조 전문 브랜드 ‘아이노 아이원(iKNOW iONE)’을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노 아이원은 20대 초반 연령대의 여성을 타깃으로 삼았다. 간단한 터치 만으로 효과적인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미니멀 메이크업 콘셉트로 제작됐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 브랜드를 색조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방위적인 전략을 실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우선 제이준코스메틱은 이 브랜드의 론칭과 동시에 전 라인업을 공개, 브랜드의 완성도를 부각시켰다. 베이스, 립, 아이, 치크, 스킨케어 등 5가지 카테고리에 50여개 품목을 한꺼번에 출시했다. 이 중에서 주력 품목은 ‘아이 니드 유 쿠션’으로 우수한 발림성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제이준코스메틱 피부과학 연구소가 협업해 제품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개발 단계부터 전문 아티스트의 자문을 얻어 우수한 컬러감과 발색력을 구현하는데 성공했으며,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피부 전문 연구진의 참여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이준코스메틱은 이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에도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을 1차 채널로 삼아 아이노 아이원 공식 온라인몰을 개설,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고, 제이준코스메틱 온라인몰과 연동해 기존 마스크팩 소비자들의 자연스러운 진입을 유도했다.


오프라인 유통은 시코르 강남점과 제이준코스메틱 직영 매장에 동시 입점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테스트해본 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에는 H&B스토어, 면세점 등으로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중국, 영국, 러시아 등 해외 진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아이노 아이원은 지난 7월 자체 시행한 테스트 마케팅 단계부터 초도량을 완판 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 속에 탄생한 브랜드로 내부적으로도 매우 기대를 걸고 있는 사업 분야”라며 “특히 이번 브랜드 론칭을 제이준코스메틱의 고공 성장을 위한 모멘텀으로 삼고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며, 마스크팩 이상의 여러 영역을 넘나드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배우 유혜원과 권도운을 비롯해 홍재경 SBS 스포츠 아나운서, 모델 이서빈, 변예슬 등 5인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아이노 아이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아이 러브 멀티 컬러 펜’ 등 일부 품목에 한해 1+1, 2+1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이 러브 립스틱’ 2개 구매 시 제품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립 브릿지’를 증정한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