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미용인 600여명, 37개 부문서 실력 겨뤄

'제24회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10-28 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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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는 제24회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미용회보]

[CMN 심재영 기자]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지회장 한미림)는 지난 23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선수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4회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는 경기도지회가 경기도 내 우수 미용인 발굴과 새로운 뷰티산업 창출을 위해 1990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우수 미용인을 배출하고 각종 국제대회에 선수를 출전시키면서 명실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미용경연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안산시가 후원했으며, 대한미용사회 최영희 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윤화섭 시장,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 안산시 홍보대사 탤런트 이광기,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한미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제 미용은 우리나라 미래산업의 일익을 담당하는 예술산업으로서 몇 십 년 전에 만들어진 공중위생관리법에서 분리돼 미용업법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50회, 100회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미용 인재를 배출하는 산실이 되는 대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경기도 미용사회가 경기 미용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경연대회가 뷰티산업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참가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축사에 나선 최영희 회장은 “세계 최초로 헤어월드에서 3연패를 달성한 K-뷰티를 빛낸 것은 경기도지사배에서 배출한 경기 미용인이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 경기에 참가한 꿈나무 여러분들도 미래 전망이 밝은 미용산업에 대해 확신을 갖고 노력해 준다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뛰어난 미용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부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총 600여명의 선수들이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두피관리 등 총 37개 부문의 경기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국제부에 베트남 선수 11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MBC뷰티아카데미스쿨 안산점과 수원점의 헤어쇼에 이어 18기 예비 기술강사들의 화려한 헤어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미용산업 육성을 위한 미용 기자재 전시회, 공모전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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