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글로벌 셀링, 경기도와 협력 기업 수출 지원

지페어 코리아 참가 … 도내 100개 기업에 아마존 입점 컨설팅 지원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0-29 15: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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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18’에 참가, 경기도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21회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해외 바이어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제공하며, 생활용품, 건축 인테리어, 레저용품, 전기전자, 차량용품, 의료용품, 주방가구, IT 제품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수출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1,100여개의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 박준모 대표는 24일 개막식에 참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박준모 대표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기업들의 발전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경기도내 기업들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 전시 부스를 방문한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 아마존을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2019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이번 지페어 코리아 2018를 통해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정, 특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경기도내 기업 100개사’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총 3회의 아마존 입점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한다.


선정된 경기도 지역의 우수 기업들은 아마존 글로벌 셀링에서 진행하는 집중 입점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수출의 입점 관련 모든 절차를 자세히 안내받게 된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현재까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FTA센터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같은 경기도 다수의 수행기관을 통해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50개 이상의 기업에게 아마존 입점을 소개하고 지원했다.


한편, 2015년 론칭한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전세계 셀러와 브랜드 보유 기업, 제조사들이 아마존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전 세계 아마존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셀러들은 전 세계 약 1억명의 프라임 회원을 포함한 약 3억 명의 개인 구매 고객들과 약 수백만 명의 ‘아마존 비즈니스’ 기업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함께 셀러들에게 세계 최고의 물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 세계 185개 국가와 지역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149개의 물류 센터를 통해 셀러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외 비즈니스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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