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국가공인 종합시험 검사기관 오에이티씨(대표 방상구)가 피부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피부임상시험센터를 최근 개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오에이티씨는 식품, 축산물, 사료, 농산물, 화장품, 유해 폐기물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시험 검사 등을 수행하는 민간 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과제를 매년 수행하고 있다.

오에이티씨 피부임상시험센터는 더마랩 스킨랩 콤보, 더마랩 스캔 클로스미터, 모이스처미터디, 안테라쓰리디, 입실론 이백, 비지아씨알, 야누스원, 에프레이, 에스브이 700, 브이씨 98, 플리어 530, 크로마미터, 폴리스코프, 프리모스라이트 등 피부 임상시험에 필요한 최신 첨단 분석 장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피부 임상시험의 자문, 수행, 결과 분석은 물론 화장품 시험 검사와 임상시험의 동시진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제품에 따른 맞춤형 임상시험 컨설팅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피부임상시험센터를 총괄하는 장이섭 부사장은 “피부 임상 분야에서 후발기업이지만 그동안 축적된 국가공인 종합시험 검사기관으로서 축적한 노하우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닌 전문 인력과 최신 첨단 분석 장비를 구축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오는 2022년 국내 최고의 피부임상시험센터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