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루스 파우더 제형 최초 미백 허가

표면처리 신기술 개발 … 미백 물질 쉽게 전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1-07 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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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잇츠한불(대표이사 홍동석)이 메이크업 제품 중 루스 파우더 제형으로는 최초로 미백과 자외선 차단 이중기능성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미백 기능성 화장품은 대부분 수상이 존재하는 기초화장품이나 메이크업 제품에서도 쿠션, 파운데이션과 같은 일부 제품에서만 인정되는 형태였다. 간혹 파우더 메이크업 제품 중에서도 미백 기능성의 파우더 팩트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으나, 루스 파우더 제품은 물(수상)이 존재 하지 않아 미백 성분이 피부 속으로 전달되기 어려운 구조를 지녔다. 이로 인해 미백 기능성 허가를 받은 루스 파우더 제품은 전무한 상태다.


잇츠한불 종합연구원은 루스 파우더 제품에 미백기능성을 적용하기 위해 새로운 표면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적용해 무기 안료를 표면 처리함과 동시에 물(수상)을 분산시켜 물(수상)을 함유한 제형을 유지했고 동시에 자외선 차단과 피부에 미백 기능성 물질을 쉽게 전달해 주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잇츠한불 종합연구원 이상길 이사는 “2년간 연구개발을 지속한 결과 루스 파우더 제형에서 미백과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중 기능성 허가를 신청, 루스 파우더 제형으로는 최초로 기능성 허가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잇츠한불 종합연구원 심재곤 원장은 “이번 기능성 허가 취득은 지난 2016년부터 경제 협력권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유·무기 복합소재 표면처리 기술을 접목한 표면처리 기능성 파우더 및 이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추진한 결과”라며 “향후 해당 기술을 적용해 특허 출원을 비롯해 다양한 메이크업 제형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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