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출 한달만에 반등 전년대비 41.8%↑

10월 5억7500만달러 수출 전월 마이너스 성장 부진 털고 대폭 상승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11-09 1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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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화장품 수출이 한 달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잠정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화장품 수출금액은 5억75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1.8%나 크게 늘어났다.


높은 성장률도 반갑지만, 지난 9월 올해 두 번째로 마이너스 성장(-5.6%)을 기록한 데서 한 달만에 반등세를 이뤄냈다는 게 더 긍정적인 대목이다.


산자부는 “중국, 아세안, 미국, EU 지역을 중심으로 기초화장품을 비롯해 메이크업, 두발용 제품, 세안용품 등 호조세를 기록, 10월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1~20일 기준 수출액 및 증감률을 살펴보면, 중국이 1억619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1.9% 증가했다. 이어 아세안 3870만달러(64.6%↑), 미국 2940만달러(132.8%↑), EU 890만달러(131.5%↑)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6개월(2018.4~9)간 화장품 수출액 및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5억8500만달러(67.2%↑) → 5억9600만달러(68.1%↑) → 5억5300만달러(32.2%↑) → 5억800만달러(40.5%↑) → 5억1400만달러(24.8%↑) → 4억9800만달러(5.6%↓)로 최종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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