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창립 30주년 100년 기업 다짐

브랜드 가치 강화 등 미래 비전 제시 … 최장수 모델 채시라 참석 눈길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1-21 0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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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이 15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100년 기업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코리아나 1호 사원 홍광기 전 부장, 배우 채시라, 유상옥 회장, 유학수 대표이사, 박찬원 전 대표이사.

[CMN]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15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코리아나 광교사옥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리아나 임직원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PASS 30 AHEAD 100’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나온 30년을 돌아보고 코리아나가 나아갈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코리아나 역대 최장수 모델로 활약한 배우 채시라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대 최고의 미인인 그녀는 1991년부터 15년간 코리아나의 모델로 활동하며, ’코, 코~리아나’라는 CM송과 함께 손가락으로 코에 화장품을 바르는 CF로 코리아나 기업 브랜드를 강하게 각인시켰다.


코리아나화장품은 1988년 11월 15일 설립된 이후 ‘명품주의’를 추구하는 화장품 업계 토종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창립 초기부터 송파기술연구원과 화장품 공장을 마련하고 연구개발부터 생산 인프라를 구축, 92년 업계 최초로 ‘머드팩’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해왔다.


또 문화경영과 사회 공헌활동으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코리아나미술관 운영을 통해 뷰티 문화의 가치를 공유, 전파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왔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R&D와 마케팅, 생산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열정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코리아나의 모든 임직원이 회사 발전을 이끄는 큰 그릇의 인재가 되길 바라며, 창업주 유상옥 회장님이 만들어 오신 코리아나를 더욱 발전시켜 코리아나 가족이 좋아하는 회사, 그리고 모든 사람이 신뢰하는 100년 기업으로 함께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미래 비전 공유와 함께 코리아나의 발전에 기여한 사내외 임직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도 곁들여졌다. 이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 3곳과 10년 근속자 13명 등의 공로를 격려했다.


한편, 코리아나는 이번 창립 30주년을 맞아 총 2권으로 구성된 ‘코리아나 화장품 30년사’를 출간했다. 코리아나 창업주인 송파(松坡) 유상옥 회장의 열정 가득한 일생과 업적을 담은 창업자편 ’월급쟁이 30년, CEO 30년’과 1988년부터 2018년에 이르기까지 코리아나의 3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아름다운 화장 문화 30년’ 두 가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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