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미용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

미용 산업체와 '미용분야 좋은 일자리 간담회' 개최…서울고용노동청 방문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11-21 1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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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는 지난 20일 미용산업체 17곳과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서울고용노동청(청장 나영돈,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방문, 미용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에 앞장섰다. [사진제공=대한미용사회중앙회)

[CMN 심재영 기자]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중앙회장 최영희)가 미용 산업체들과 함께 미용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에 앞장서 미용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 20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뷰티산업연구소 일학습도제센터(연구소장 송영우) 주최로 미용 산업체와 함께 ‘미용분야 좋은 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용 산업체 17곳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고, 미용언론계 기자들도 참석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중앙회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나영돈)을 방문, 나영돈 청장과 함께 ‘최저임금 문제’, ‘미용산업 일자리 생태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영희 중앙회장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7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규제프리존 미용분야 대기업진출 저지, TV 조선 왜곡보도 강력 대응 등 미용사와 미용업체들이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오늘을 역사적 출발점으로 삼아 추후 산업체와 중앙회가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송영우 소장은 “중앙회와 연구소가 대표성을 갖고 정부기관을 상대로 여러 사업과 일을 진행하고 있지만 결국에 미용분야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시는 분들은 오늘 모인 산업체 분들”이라며 “미용분야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정부를 상대로 데이터와 통계를 제시해야 하는데 산업체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참석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중앙회 간담회에 이어 일행들을 서울지방 고용노동청이 주최한 ‘이미용분야 일자리 창출 간담회’에 참석했다.


나영돈 서울고용청장은 “미용분야는 K-뷰티가 각광받으면서 미용분야에 청년들이 선망하는 분야가 됐지만 정부의 기준과 양극화 등 여러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서울지청과 미용계가 협력해서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영희 중앙회장은 “최저임금 문제에 대해서 우리 업계가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규모 집회를 한 바 있고, 정부에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도제식 인력양성이라는 미용분야의 특성을 보완하는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청장님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회에서 최영희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옥순, 신순희, 김진숙, 한미림 부회장이 참여했으며, 미용산업체에서는 가르마헤어, 미창조,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뷰티끄레아, 사틴헤어, 위드뷰티살롱, 고헤어, 준오헤어, 디이노, 피엔제이, 커커, 구레이쓰이온코리아, 웰라코리아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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