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유니베라가 지난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1층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행사에서 지속경영학회 회장상 사회책임경영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유니베라는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 개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사회책임경영을 수행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유니베라 관계자에 따르면 유니베라는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을 위해 가치사슬 내 지속가능한 글로벌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엄격한 품질관리, 합리적 가격의 제품 제공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 사업영역 내 환경보전 원칙의 준수, 제품 전 과정에서의 환경영향을 줄이고자, 포장재, 용기, 잉크원료, 인쇄에서도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서 인체 유해물질 원료 근절 및 천연 원료에 대한 연구 강화를 통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을 ‘No-Nos list’에 포함시켜 제품 개발에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니베라는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해왔다. 임직원과 함께 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사업을 통해 기금을 조성, 희귀난치병 환아를 지원하고 있으며, ‘힐링잎의 기적’이라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유니베라의 제품 구매 시마다 전 세계 영양결핍 아동에게 비타민을 전달하여 아동 영양결핍 해소에 기여했다.

여기에 인권통합경영을 위해 멕시코 탐피코 농장 근로자의 최저 임금 보장, 자녀 학비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노동 환경을 제공하고 아동노동 근절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3년 아동친화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